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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늘 마지막 예배를 드립니다
관리자 | 작성일 : 2015.01.07 04:24 | 조회수 : 220  


*  작자미상의 글
 
저는 주일마다 교회를 갑니다.
 
늘 마지막 예배란 각오로 교회로 향합니다.
 
먼저 새벽에 일어나서 목욕을 합니다.
 
제 스스로 영의 때를 벗기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육의 때라도 씻어내어
 
주님께 최소한의 예의라도 갖출려고합니다.
 
그리고 식사를 하고 양치질을 하고 정장을 꺼냅니다.
 
와이셔츠를 입고 넥타이를 맵니다.
 
그리고 죄인된 몸이라서 늘 검은색정장을 하고 출발합니다.
 
추우나 더우나 늘 정장을 합니다.
 
너무 더우면 때로는 셔츠만 입고 넥타이는 늘 기본적으로 맵니다.
 
 
교회에서 성도님들이 물어봅니다.
 
"아니 왜 늘 정장만 입고 다니시나요?"
 
"날씨가 더우면 간단한 티셔츠라도 입고 다니시죠."
 
저는 잠시 머뭇머뭇 망설이다가 자신없게 대답합니다.
 
"아 네 혹시 마지막 예배가 될지 몰라서 그렇습니다"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사람들이 의아해합니다.
 
뭔 말도 않되는 소리를...
 
그러나 저는 단호히 말합니다.
 
"결혼식장에 장례식장에 가면 늘 정장을 합니다
 
하물며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예배 드리러 가는데 대충 못입고갑니다"
 
"저는 겁이 많은 사람이라서 혹시 오늘이라도
 
주님이 오시면 최고의 옷차림으로 환영해야지요"
 
네 그렇습니다.
 
저는 늘 주님이 오실걸 대비해서 최대한 최고의 모습으로 주님을 환영할려고 합니다
 
그러나 나의 겉치례는 나의 손쉬운 노력으로 가능합니다.
 
그러나 제가 걱정하는 것은 나의 영적 누더기 옷으로 주님을 뵐까봐 두렵습니다.
 
저는 신부단장이 정말 되었는지 저 스스로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영적인 깔끔한 정장을 입어야 하는데..
 
나의 희망은 영적인 준비입니다.
 
주여 저를 씻겨주소서.
 
저는 죄인입니다.
 
할랠루야
 
아멘